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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평 방 하나 '140만 원'... 메이플자이, 동거형 월세 등장에 시끌 [지금이뉴스]

지금 이 뉴스 2026.01.16 오전 08:53
서울 서초구의 한 신축 아파트에 월세 매물이 논란입니다. 전체 임대가 아닌 방 한 칸을 임대하는 방식인데, 월세가 비싼 것은 물론 주인과 함께 거주하며 욕실, 주방 등을 공유해야 합니다.

15일 네이버페이 부동산에는 메이플자이 전용면적 59㎡ 매물이 보증금 3000만원, 월세 140만원에 올라와 있습니다.

세부 조건은 다만 전체 주택이 아닌 방 한 칸만 임대입니다. 방 크기는 4.2m x 2.7m이며 약 3평입니다. 집주인과 함께 거주해야 하며, 주방과 거실 등 공용 공간은 공유해야 합니다. 여기에 여성만 입주 가능하다는 조건도 달렸습니다. 또 방 바로 앞에 있는 욕실을 쓰면 됩니다.

관리비 부담 방식에 따라 월 임대료가 달라진다고 설명했습니다. 임차인이 관리비를 3분의 1만 별도로 부담할 경우 월세 140만원에 계약할 수 있고, 관리비를 포함해 계약하면 월세는 160만원으로 오릅니다. 관리비에는 전기, 수도, 공용, 기타 등이 포함되지만 각종 커뮤니티 유료 시설 이용료는 별도로 내야 합니다.

해당 매물은 각종 커뮤니티에서도 화제가 됐습니다. "지방에서 딸 서울 학교보내는 학부모 수요도 은근히 있다", "옛날 하숙집 같아서 오히려 좋을 수 있겠다"는 긍정적 반응을 보이는 한편, "3평 방 하나에 140만원은 심하다", "현관문도 하나인데, 오고 갈 때마다 눈치 보여서 살겠나" 등의 부정적 반응도 있었습니다.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최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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