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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거절 의사에도 '사인 요청'..."이동경로까지 따라 다녀" 소속사, 결국 [지금이뉴스]

지금 이 뉴스 2026.03.10 오후 03:35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프랑스 파리에서 사인 요청에 시달리는 영상이 확산한 가운데, 소속사가 사생활 침해와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 강경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제니의 개인 소속사 오에이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제니를 향한 악의적인 비방과 근거 없는 추측성 게시물이 확산하며 명예 훼손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는 “사실과 전혀 다른 내용을 기반으로 한 허위 게시물을 유포해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피해를 주는 사례와 함께,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시간을 방해하거나 이동 경로를 따라다니는 등 사생활을 침해하는 행위 또한 늘어나고 있어 상황을 엄중하게 인지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앞서 온라인에는 제니가 파리 시내에서 개인 시간을 보내던 중 인파에 둘러싸여 사인을 요청받는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제니는 “프라이버시 좀 지켜 달라, 제발 내 시간을 가져도 되겠냐”며 스트레스를 호소했지만 일부 팬들의 요청에 응해 사인을 해주기도 했습니다.

다만 이미 사인을 받은 사람이 다시 요구하는 상황이 이어지자 거절 의사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매니저가 반복해서 사인을 요구하는 이들에게 “아까 사인받지 않았냐”, “되팔려고 하는 거냐”고 묻는 모습도 포착되며 ‘리셀러’가 섞여 있었을 것이라는 추측도 제기됐습니다.

영상 공개 이후 온라인에서는 제니의 대응을 두고 엇갈린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초심을 잃었다” “웃으면서 해줄 수 있는 것 아니냐” “어쩔 수 없는 것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인 반면 “아티스트의 사생활을 존중해야 한다” “진짜 스트레스 받겠다” “진짜 무례하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결국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명예와 권익, 초상권 및 기타 지식재산권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해 사안의 중대성에 따라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포함한 강경 대응을 진행할 것이며 어떠한 선처나 합의도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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