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새 최고지도자로 선출된 과정에, 강경파와 온건파의 치열한 권력 싸움이 있었다는 뉴욕타임스 보도가 나왔는데요,
사망한 알리 하메네이 역시 아들의 승계를 원치 않았다는데, 이유가 뭘까요?
최고지도자 임명 권한을 가진 88명의 전문가 위원회, 알리 하메네이 사망 직후 가상 비밀 회의를 열었습니다.
혁명수비대 중심의 강경파는 모즈타바를, 온건파는 다른 두 명을 지지했다고 합니다.
정작 모즈타바는 자신이 최고지도자 자리를 원치 않는다는 의견을 위원회에 보냈고,
'아들 승계'에 반대한다"는 내용의 알리 하메네이의 유언장도 공개됐지만, 결국 88표 중 59표를 얻은 모즈타바가 최고지도자가 됐습니다.
알리가 자신의 아들 승계를 반대한 이유를 두고 여러 가지 설이 나오는데요,
뉴욕포스트는 모즈타바가 (이란에서 불법인) 동성애자일 가능성이 제기됐고, 이 정보를 들은 트럼프가 놀라면서 크게 웃었다는 내용도 전했고,
CBS는 생전에 하메네이가 아들 모즈타바가 그다지 똑똑하지 않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개인적인 삶에서 문제가 있는 걸 알고 있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앵커ㅣ이하린
자막뉴스ㅣ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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