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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재민이 팬들에게 선물한 상품권, 이마트 직원이 가로챘다 [지금이뉴스]

지금 이 뉴스 2026.03.18 오후 02:07
그룹 NCT 드림의 멤버 재민이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팬들에게 선물한 상품권 중 90만 원어치를 이마트 직원이 가로챈 것으로 17일 확인됐습니다.

재민은 지난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팬들과의 소통 창인 버블에 10만 원권 신세계 상품권 30장을 모바일 기프티콘 형태로 보냈습니다.

팬들은 모바일 상품권을 지류 상품권으로 교환하기 위해 다음 날 오전 일찍 매장을 방문했으나, 일부 상품권이 이미 이마트 구미점에서 교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팬들은 영업 시간 전 상품권 교환이 완료된 것을 두고, 해당 이마트 지점 관계자가 직원 권한을 이용해 상품권을 미리 교환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신세계그룹은 논란이 커지자 내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신세계그룹 측은 "구미점 직원이 10만원권 9장을 선인출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자세한 경위에 대해서는 내부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세계그룹은 "이마트를 이용하는 고객님께 불편을 끼쳐 죄송하다"며 "조사 결과에 따라 회사의 기준과 원칙에 의한 조치를 진행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상품권 발권 및 교환 관련 관리 기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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