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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설 개의치 않는 난타전...전문가도 놀란 미사일 탄두 '경악' [Y녹취록]

Y녹취록 2026.03.25 오후 04:08
■ 진행 : 이승민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김덕일 고려대 중동이슬람센터 연구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이스라엘하고 이란도 미사일 난타전을 벌이고 있는데 서로 공습을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이스라엘이 공습당한 현장에서 100kg 탄두가 발견됐다고 하거든요. 이게 이란이 새 미사일 기지도 공개를 했고 여러 가지로 이란은 아직까지 우리는 건사하다, 이런 표현을 하는 것 같은데요. 이것 역시 협상이 만약 이루어진다면 이란 역시도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려고 하는 걸까요?

◆김덕일> 네,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는 것도 있었고 대외적으로는 우리가 아직 이기고 있다, 이런 식으로 홍보하려는 거겠죠. 그래서 만약에 이런 지하기지 같은 것을 우리가 많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는 것 자체가 미국과 이스라엘이 그동안 그렇게 공격을 했다고 하지만 우리는 끄떡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거고 2500기까지 봤다가 1000기로 줄였다고 하는데 아직도 우리는 여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겠고 제가 주목하는 것 중 하나는 100kg짜리 탄두가 발견됐다는 점인데요. 이게 어떻게 보면 이스라엘을 공격하기 위한 맞춤형 작전일 수도 있겠죠. 이를테면 집속탄 안에 들어 있는 작은 탄두일 수도 있겠는데 이게 약간 모순이 있는 게 이란이 전에 발표에서 뭐라고 했냐면 앞으로 우리가 미사일 쏠 때는 1톤 이상 아니면 안 쏘겠다고 얘기를 했었습니다. 1000kg죠. 100kg짜리 탄두가 발견됐단 말이에요. 그러면 어떤 면에서 보면 이스라엘형 맞춤형 전략일 수도 있는데 이스라엘까지 가는 사거리가 되는 미사일이 없기 때문에 탄두 용량을 줄인 것 아닌가라고도 생각해 볼 수 있는 문제거든요. 나중에 또 확인이 되어야 되고 분석에 들어가겠지만 두 가지 측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스라엘형 맞춤형 전략으로 방공망을 뚫기 위해서 우리가 이런 전략을 쓴다고도 볼 수 있지만 반대로 이스라엘까지 가는 사거리가 대략 1200~1500km 길이가 있는데 거기까지 가는 미사일 탄두가 없기 때문에 그 무게를 줄여서라도 이스라엘까지 향하게 하려는 그런 전략일 수도 있다. 그렇게 해서 양측의 측면을 고려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앵커> 그러니까 오히려 재고가 부족하다는 증거가 될 수도 있다.

◆김덕일> 그런 신호로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담 발췌: 이미영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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