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혁명수비대 입장이 조금 전에 나왔습니다.
혁명수비대는 성명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위협적인 메시지를 보냈는데요.
"당신이 굴욕과 망신을 당하고, 후회하고 항복할 때까지 전쟁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더 치명적이고 광범위하며 파괴적인 행동이 기다리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앞서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협상을 통해 종전을 모색하려는 의지를 내비쳤고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조건으로 한 휴전이 미국과 이란 사이에 논의되고 있다는 외신 보도도 나왔습니다만.
혁명수비대는 호르무즈 해협을 적들에게 절대 열지 않겠다며 강경 노선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이 끝난 직후 이란이 이스라엘을 상대로 공습을 재개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이란에서 날아오는 미사일을 포착해 방공망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북부에는 새벽부터 공습 사이렌이 울려 퍼졌는데요, 아직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고 있습니다.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 정파 헤즈볼라도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에 가세했습니다.
헤즈볼라는 이스라엘 북부 하이파에 있는 군 시설로 드론과 로켓을 발사하고, 레바논 남부에서 이스라엘군을 겨냥한 공격도 재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기자ㅣ조수현
자막뉴스ㅣ이 선
#YTN자막뉴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