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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높아진 시진핑 손"...다소곳해진 트럼프 태도? [Y녹취록]

Y녹취록 2026.05.15 오전 09:21
■ 진행 : 이세나 앵커
■ 출연 : 김영목 전 주이란대사, 김인한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이번 회담을 통해서 양국의 전략적 지위 변화가 드러났다는 평가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중국의 위치가 예전보다 많이 올라왔다는 건데 시진핑 주석이 트럼프 대통령과 악수를 할 때 손이 높았다거나 시 주석이 이야기를 할 때 트럼프 대통령의 자세가 다소곳했다, 여기에도 집중을 하더라고요. 눈에 띄는 부분이 있었습니까?

◆김영목> 저는 그런 걸 눈여겨보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별로 변화는 못 느꼈지만 일반적으로 보면 시진핑 주석이 전후 상황을 보면 이미 시진핑 주석은 중국 전체를 장악했고 자기 정책에 반대하는 군부 지도자들을 전부 제거를 했고,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은 중동에서 미국의 에너지를 소진하고 이미 지쳐 있는 상황이고 이런 걸 다 보면서 시진핑 주석은 당연히 자신만만하게 트럼프 대통령을 더 만나지 않았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앵커> 조금 전 저희가 리포트에서도 보여드린 것처럼 트럼프 대통령이 원래 술을 입에 안 대는데 중국 와인을 마신 것을 두고도 시진핑 주석을 존경하는 의미다, 이런 얘기들이 나오고 있단 말이죠.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김인한> 이번에 거의 48시간, 50시간 정도 중국에 트럼프 대통령이 머물게 되는데 사실 6번이나 시진핑 주석과 계속해서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이번에 여러 문화적인 장소를 찾아가고요. 아마 중국 측 입장에서는 이번에 트럼프 대통령이 분명히 각인시키고 싶었던 것이 있었을 겁니다. 뭐냐 하면 중국이 결코 무시할 수 없는 그런 역사와 문화를 자랑하는 나라다라는 것을 분명히 각인시키고 싶었을 거고 지금 사실상 중국의 위상이 많이 올라와 있는 것도 사실이고요.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트럼프 대통령이 했던 제스처나 이런 것들이 중국에 대한, 시진핑 주석에 대한 개인적인 친분, 존경. 실제로 여러 자리를 통해서 트럼프 대통령 같은 경우는 시진핑 주석을 존경하는 지도자, 친한 지도자뿐만 아니라 더 강하게 보호해 주고 얘기해 주는 경향이 있었거든요. 그런 모습들이 만찬장이나 회담 장소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대담 발췌 : 김서영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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