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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인트라넷 털어 텔레그램에... CJ 여직원 330명 정보 유출 파장 [지금이뉴스]

지금 이 뉴스 2026.05.19 오전 08:42
CJ그룹 여성 직원 330명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로 회사 측이 경위 조사와 함께 수사 의뢰에 나선 가운데 내부자의 소행일 것이란 추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CJ그룹 여성 직원 330여명의 휴대전화 번호와 직급, 사내 전화번호, 사진 등이 한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게시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연합뉴스가 이날 보도했습니다.

회사 측은 외부 해킹보다는 내부 유출 가능성에 더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출 정보 중 회사 내부 인트라넷에서 조회가 가능한 내용이 포함돼 있었으며, 실제 회사 측 확인 결과 이 정보들은 전·현직 임직원 정보와도 일치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출된 정보는 개인 휴대전화 번호와 사진 등 식별 가능한 정보가 함께 노출돼 2차 피해 우려도 제기됩니다.

지난 2023년 개설된 이 채널엔 2800여명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J그룹 관계자는 “외부 해킹 정황이 없어 내부자의 유출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며 “관계기관 신고와 수사 의뢰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사안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최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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