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한국 초대형 유조선, 호르무즈 해협 통과 시도... 성공 시 '최초' [지금이뉴스]

지금 이 뉴스 2026.05.20 오후 02:39
한국 국적의 초대형 유조선이 중동의 화약고인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시도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쿠웨이트산 원유를 싣고 울산으로 향하는 HMM 소속 유조선 '유니버설 위너'호가 현재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고 있습니다.

이번 항해가 안전하게 완료된다면, 한국 선박으로는 첫 호르무즈 해협 통과 사례가 됩니다.

현재 한국 유조선 외에도 중국 초대형 유조선 2척 역시 비슷한 항로로 해협을 빠져나가기 위해 시도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블룸버그는 이들 세 척의 유조선이 무사히 해협을 통과한다면, 지난 2월 말 중동 전쟁 발발 이후 하루 기준 최대 규모의 유조선 이동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함께 이동 중인 일부 중국 선박의 위치 신호가 끊기거나 멈춰 있는 상태여서, 아직 세 척 모두의 완전한 통과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기자ㅣ권영희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 선

#지금이뉴스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