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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는 바닥인데 포상금은 역대급...축협 발표에 엇갈린 시선 [지금이뉴스]

지금 이 뉴스 2026.05.25 오전 11:51
대한축구협회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나서는 태극전사들에게 역대 최대 포상금을 내걸고 역대 원정 월드컵 최고 성적 경신을 독려하고 나섰습니다.

축구협회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에 출전하는 국가 대표팀 선수단을 위한 포상금 및 지원 기준을 확정해 25일 발표했습니다.

협회는 "포상금 지급안은 대회 출전국 확대(32개국→48개국)와 32강 토너먼트 신설 등 대회 방식의 변화를 반영해 마련했다"라며 "상위 라운드에서 승리할수록 더 많은 포상을 받는 '성과 비례형 보상 체계'를 강화했습니다.

전체 포상금 지급 예산 역시 대폭 올렸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먼저 월드컵 최종 명단에 포함된 26명의 선수 전원에게는 1인당 5천만원의 기본 수당을 줍니다. 이는 4년 전 카타르 대회 때 2천만원보다 3천만원 오른 금액입니다.

조별리그를 통과해 토너먼트에 진출하면 포상금도 단계별로 확대됩니다.

우선 32강에 오르면 1억원을 주는 것을 시작으로 16강 2억원, 8강 3억원, 준결승 4억원, 3위 4억5천만원, 준우승 5억원, 우승 6억원의 포상금이 책정됐습니다.

여기에 협회는 대표팀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도록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사전 캠프에서 조별리그 1∼2차전이 치러지는 멕시코 과달라하라까지 전세기를 띄우기로 했습니다.

제작 | 김대천
오디오ㅣAI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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