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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하철, 전동킥보드·대용량 리튬 배터리 반입 금지 [지금이뉴스]

지금 이 뉴스 2026.06.01 오후 03:07
광주교통공사는 광주 지하철 내 리튬배터리 안전관리 기준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공사는 리튬배터리가 탑재된 개인형 이동장치(PM)와 보조 배터리를 반입할 수 없도록 여객 운송약관을 개정했습니다.

리튬배터리로 구동되는 전동킥보드·전기자전거와 일반 용량의 4배 이상인 160Wh(와트시)를 초과하는 대용량 리튬배터리는 반입이 금지됩니다.

다만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 보조장치는 예외적으로 허용됩니다.

공사는 시민 혼선을 줄이기 위해 역사 내 안내문과 전광판, 안내방송 등을 통해 개정 내용을 홍보할 방침입니다.

배터리 화재 발생 상황에 대비한 비상 대응훈련과 현장 대응체계도 함께 강화합니다.

문석환 광주교통공사 사장은 "리튬배터리 화재는 밀폐된 도시철도 공간에서 큰 안전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제작 | 김대천
오디오ㅣAI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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