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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주간거래서도 1,540원 넘겨...금융위기 이후 최고 [지금이뉴스]

지금 이 뉴스 2026.06.05 오전 10:17
원/달러 환율은 5일 개장 직후 상승세를 이어가며 1,540원을 넘겼습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53분 현재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1,540.6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금융위기 때인 2009년 3월 10일(장중 1,561.0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환율은 전날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0.7원 내린 1,529.0원에 개장한 이후 방향을 틀어 상승폭을 키우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 오후 5시6분쯤 야간 거래 장중 1,540.30원까지 오른 뒤 이날 오전 2시에 서울장 종가(1,529.70원) 대비 2.30원 상승한 1,532.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간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532.90원(MID)에 최종 호가됐습니다.

중동 리스크와 외국인 주식 순매도 등이 환율을 계속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에 대한 기대감이 옅어지며 시장에는 협상이 장기화하거나 휴전이 위태롭다는 우려가 커졌습니다.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무력 충돌도 계속되며 중동 상황에 대한 불확실성은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오디오: AI앵커
제작: 박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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