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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꽃은 매진입니다"...선관위 앞에 뜬 '광고천재' [지금이뉴스]

지금 이 뉴스 2026.06.11 오후 03:29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광고 천재’로 알려진 공익광고 전문가 이제석 씨가 선관위 앞에서 이를 풍자하는 퍼포먼스를 벌였습니다.

이씨는 11일 경기 과천 중앙선관위 청사 앞을 찾아 ‘당신의 소중한 0표’라는 문구가 적힌 포스터를 공개했습니다.

포스터에는 투표함을 향해 손을 뻗는 모습이 담겼지만, 정작 손에는 투표용지가 없어 최근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비꼬았습니다.

또 선관위의 대표 문구인 ‘민주주의 꽃은 선거입니다’를 패러디해 ‘민주주의 꽃은 매진입니다’라고 적힌 현수막도 내걸었습니다.

선관위 측은 현장에서 해당 퍼포먼스를 제지하고 현수막을 철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씨는 이번에 제작한 포스터를 온라인에 무료 배포하고, 실제 출력본은 선관위에 우편으로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청년 광고인을 대상으로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풍자하는 광고 공모전도 개최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 선
출처ㅣ이제석 광고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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