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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옌스 찍혔나" 출전 못 한 이유 둘러싼 의혹...취재해보니 [Y녹취록]

Y녹취록 2026.06.30 오전 09:22
■ 진행 : 조진혁 앵커
■ 출연 : 서형욱 축구 해설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서형욱 위원께서 다른 곳에서도 몇 차례 언급을 하셨던 부분이 있는데 이번에 옌스 선수도 상당히 많은 주목을 받지 않았습니까? 경기 기회를 많이 받지 못해서 그 배경에 대해서 의문이 많이 있었는데 불화설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취재하신 게 있다고요?

◆서형욱> 규율 위반 때문에 나오지 못했다는 얘기도 있었고요. 제가 취재하고 알아본 결과로는 그렇게 큰 이슈는 있지 않았었거든요. 그리고 옌스 카스트로프 선수가 외국계 선수이기는 하지만 이 선수가 성정이 굉장히 한국적이고 뭔가 튀는 행동을 하는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내부적으로도 그런 정황은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기용되지 않은 상황에 있다 보니까 뭔가 명확한 이유가 있지 않겠느냐 이런 추정들이 나오고 있는 것 같은데요. 일단 홍명보 감독의 선택이었고 선수 기용은 전적으로 감독의 몫이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성과가 안 좋았기 때문에 더 비판을 많이 받고 있기는 하지만 옌스 선수가 어떤 잘못을 해서 그로 인해서 나오지 못했다거나 이런 것은 현재까지는 밝혀진 것은 없고요. 또 내부적으로도 선수들 간 충돌이 있었다는 보도도 나온 게 있고 하지만 그 보도조차도 구체적인 정황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없기 때문에 일단 추가적인 증거가 나오거나 누군가의 증언이 있지 않고서는 그것보다는 감독의 리더십에 대한 이슈가 현재로서는 가장 유력한 부진의 근거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앵커> 일각에서는 예전에 옌스 선수의 어머니가 홍 전 감독의 선임 과정에 대해서 SNS에 공개적으로 쓴소리를 했다가 삭제한 일이 있었는데 이것이 혹시 발목을 잡는 게 아니냐, 이런 얘기가 있더라고요.

◆서형욱> 저도 그 분을 팔로워를 오래 했는데 그 글은 못 본 것 같은데 만약에 그렇게 지웠던 글이 있다고 하면 모르겠습니다. 그런 것들을 일일이 하나하나 문제를 삼아서 선수 기용에까지 반영을 할 정도로 꼼꼼하게 나쁜 사람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선수들이 기용되지 않았을 때 감독이 사적인 감정으로 그런 판단을 내렸을 거라는 추정들이 뒤따르곤 하는데 그랬을 수도 있지만 사실 그런 부분들은 본인이 얘기하기 전까지는 우리가 확신할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 영역까지 흔히 얘기하는 뇌피셜로 짐작을 할 필요는 없을 것 같고요. 그리고 이미 드러난 것만으로도 충분히 능력 부족이 입증됐기 때문에 그렇게 상상의 나래를 펼치면서 우리가 논란을 키울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제작 : 류청희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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