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침수 시 지하주차장에 있다면 반드시..." 전문가가 강조한 '생존 원칙' [Y녹취록]

Y녹취록 2026.07.08 오전 09:51
■ 진행 : 조진혁 앵커
■ 출연 : 이영주 경일대 소방방재학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4년 전 2022년 태풍 힌남노가 발생한 포항의 한 아파트에서는 지하주차장에서도 사건이 발생하지 않았습니까? 지하주차장에 있는데 물이 갑자기 들이차면 어떻게 대응해야겠습니까?

◆이영주> 기본적으로 지하주차장에 침수히는 상황을 인지했다면 지하주차장으로 내려가면 안 되는데요. 많은 분들께서는 내 차를 빨리 꺼내야 되겠다고 생각해서 내려가시지만 이미 내려간 상황이라면 이미 물이 차 있는 상황이 될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차를 빼지도 못하는 상황, 그리고 본인이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 있기 때문에 절대 지하로 내려가서는 안 되겠고요. 또 지하에 있는 상황에서 침수가 시작됐다고 한다면 빨리 계단을 이용해서 높은 층으로 이동하시는 게 좋은데요. 간혹 지하주차장 같은 경우에 당황해서 차들이 드나드는 주차램프 쪽으로 위로 올라가야지 하고 생각하는 경우들이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램프를 통해서 계속 물살이 흘러내려오는 상황이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빠르게 이동하기도 어렵고 물살에 의해서 휩쓸리면서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지하 침수시에는 반드시 계단을 통해서 대피한다고 명심하시면 좋겠고요. 건물에서도 지하주차장이 침수되는 상황을 안내할 때도 침수가 됐습니다라는 부분에 말씀드리는 거에 더해서 침수가 됐으니 지하층으로 내려가지 말라는 경고의 메시지도 꼭 함께 전달해야 될 필요성이 있습니다.

대담 발췌 : 류청희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