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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노벨평화상에 집착하는 이유는 천국 가기 위해? [Y녹취록]

Y녹취록 2026.10.12 오후 04:28
■ 진행 : 김선영 앵커, 정지웅 앵커
■ 출연 : 민정훈 국립외교원 미주연구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노벨평화상이 최고의 명예기도 하지만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 상에 집착 아닌 집착을 하는 것이 본인이 인터뷰에서 밝힌 얘기인데 천국에 가기 위해서 그렇다, 그런 얘기를 많이 하지 않았습니까?

◆민정훈> 이런 질문에 대해서 답변하기 상당히 곤란스럽기는 한데요.

◇앵커> 저희도 질문드리기가 참 어렵지만 인터뷰에서 여러 차례 얘기한 거라서 질문을 드리는 겁니다.

◆민정훈> 어쨌든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자신이 국제분쟁, 세계 평화를 위해서 상당히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피스메이커, 평화를 만드는 사람 입장에서 자신이 바이든도 하지 못했던, 오바마 대통령도 하지 못했던 위대한 일을 하고 있는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그것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아서 사후에 천국으로 갈 수 있는, 그렇게 본다면 가장 중요한 키가 될 것이다. 이걸 강조를 하는 거죠. 그러니까 자신이 국제무대 대외정책에서 정말로 잘하고 있고 그런 부분을 알아 달라. 그렇기 때문에 내가 신에 의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그런 일을 하고 있으니 나의 업적에 대해서 제대로 평가해달라. 이러한 의도가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앵커> 본인을 교황에 빗댄 AI 합성 이미지를 SNS에 올리기도 했었잖아요. 그러니까 그냥 단순히 나는 오바마같이 좋은 상을 받고 싶다는 정치적 욕심을 넘어서 트럼프만의 정신세계를 갖고 있다, 이런 분석들이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민정훈> 그렇습니다. 자기애가 굉장히 강하고요. 자신이 한 일에 대해서 긍정적인 평가라든지 상당히 크게 보는 것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일을 계속해나가고 뭔가를 만드는 측면에서는 긍정적이라고 볼 수 있는데 그것이 너무 자기 스스로 부풀리거나 과장된 이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눈살을 찌푸리게 되는 것이죠.

◇앵커> 진짜 천국 가려면 공격을 자제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대담 발췌 : 송은혜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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