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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자가 가져가는 게 말이 되나"...난리 난 투표지 반출 현장 [Y녹취록]

Y녹취록 2026.10.29 오후 01:41
■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이승훈 전 민주당 전략기획위 부위원장, 이용호 전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공개검증까지도 쉽지가 않았는데 반출하는 건 더 난리가 났습니다. 장동혁 대표가 이런 얘기를 했어요. 선관위가 말하자면 피의자인데 피의자가 그걸 가져가는 게 말이 되냐, 이렇게 주장하고 있거든요.

◆이용호>
선관위가 지시한 게 아니라 특검이 지시한 거죠. 주체는 다르죠. 그러니까 이번에 검증하고 한 것들은 특검이 하는 거죠. 여기에 선관위 직원들이 일부 들어갈 수는 있지만 장동혁 대표에 대해서 평가가 엇갈리기는 합니다마는 장동혁 대표가 올공을 다니면서 그래도 기여한 측면도 있어요. 특검도 받아내고. 당시에 예를 들어서 장동혁 대표가 올공 쪽은 아주 강성 지지자들, 극우들이 있는 데다 그러고 특검이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거거든요. 그런 측면에서는 평가를 하고요. 지금 특검에서 투표함을 반출했냐 여부보다는 더 중요한 것은 이번 특검을 통해서 국민들이 선관위에 대해 갖고 있는 의혹, 불신을 해소할 수 있느냐가 과제예요. 그런 측면에서 특검의 역할이 굉장히 큰 것이고 당리당략 차원에서 접근할 일이 아니고요. 더 중요한 것은 국민의힘에서도 이번 특검을 계기로 해서 어떻게 선거 제도를 개혁할 것이냐, 이 부분에 집중했으면 좋겠어요. 국민들은 많이 의혹을 갖고 있거든요. 예를 들면 사전투표 여기에 의혹이 있고 사전투표 중에서도 관외 사전투표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기 때문에 선거제도에 대해서 여야가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그런 제도를 만들어내는 게 마지막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민주당에서는 장동혁 대표에 대해서 부정선거 의혹이 이번에 말끔히 사라질까 봐 두려운 것 아니냐, 이렇게 반박을 했습니다.

◆이승훈>
계속 올림픽공원 가서 집회해야 되고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야 되는데 오세훈 시장은 생환했고 한동훈 의원은 굉장히 민주당을 공격하면서 존재감이 뚜렷해지고 있는데 자신은 할 게 없어지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올공에 계속 집념을 갖고 있는 것 같은데요.

◇앵커>
계속 나갈까요? 투표지가 없어졌는데.

◆이승훈>
그래도 나갈 것 같아요. 그만큼 과거에 너무 머무르는 것 같다. 그리고 부정선거면 오세훈 시장도 재선거해야 되는 거잖아요. 그래서 당대표가 개념을 가져주셨으면 좋을 것 같고 부정선거와 부실선거는 다르거든요. 부실선거에 대해서 얼마든지 비판하고 선관위는 독립기구지만 이걸 어떻게 바꿀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있어야 됩니다. 그렇지만 모든 걸 다 부정으로 몰아붙여서 올공에 올인하는 것들은 야당 대표로서 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투표지는 다 빠져나왔지만 장동혁 대표가 올공의 남자로 남을지 이 부분을 지켜봐야 되겠네요.

#Y녹취록

발췌: 박해진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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