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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문도 상록활엽수림

거문도의 서도 수월산(해발 196m)에 자리잡은 등대는 1905년 4월 10일에 준공, 점등되었으며 프랑스에서 제작된 프리즘렌즈에 의해 적색과 백색의 섬광이 매 15초마다 교차한다.

등대까지 오르는 길은 산책로로도 손색이 없다.

길을 따라 늘어선 동백나무숲은 하늘이 보이지 않을 만큼 울창하고, 초입을 5분 정도 오르면 완만한 경사로 이어져 아이들과 함께 올라도 무리가 없다.

절벽 위 관백정에서 내려다보는 남해 바다가 진풍경을 연출한다.

YTN 최계영 [kyeyoung@ytn.co.kr]
YTN 이성모 [sm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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