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24_줌인] 스마트 인재들의 요람, 세종대

2016.10.15 오후 05:37
[조윤경]
이번에는 4차 산업 혁명을 이끌 인재들의 요람! 세종대학교를 소개해드립니다. 지금 만나보시죠~

[해설]
21세기 창의융합시대를 선도한다! 스마트 시대인 오늘 날, 4차 산업 혁명을 이끄는 대학교. 세종대학교를 만나보시죠! 오늘도 어김없이 수업시간에 맞춰 강의실로 향하는 세종대학교 학생들. 그런데! 이른 아침부터 한 곳에 모여 있는 학생들이 있었습니다.

기계 조립으로 분주한 이들은 바로 드론 동아리 학생들인데요. 제가 직접 만나보았습니다.

- 안녕하세요.

- 안녕하세요.

- 지금 뭐하시는 거예요? - 저희 드론 대회 준비하고 있어요.

- 대회 나간다고 했는데 혹시 어떤 대회예요? - 드론을 공중에 띄워서 땅 위에 있는 목표물을 풍선을 맞혀서 터트리는 것입니다.

우리가 땅 위에서 볼 수 있게 이 카메라로 목표물을 볼 수 있고요. 여기에 있는 바늘로 풍선을 터뜨리는 것입니다.

- 그게 말로는 쉬울 것 같은데 어려운가요? - 작년 대회는 1개를 터트리면 우승한 것처럼 매우 난이도가 있는 것입니다.

[해설]
쉽지 않은 대회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저도 보탬이 되고 싶어서 함께 작업을 해봤는데요.

- 드론을 제작하는 데 있어서 어려운 점이 혹시 있나요? - 드론 시스템을 구성하는데 있어서 코딩이나 알고리즘을 따는데 저희가 어려움이 많아요.

저희 학교 교수님이 운영하시는 '에이알웍스'라는 벤처기업이 있는데 거기에 자문을 구해서...

[해설]
학생들의 창의적인 기술향상을 위해 자문을 아끼지 않는 이곳은 바로 세종대학교 교수들이 창업한 벤처회사인데요. 이곳에서는 보다 더 구체적인 연구실험을 통해서 산업에 필요한 드론을 개발하여 사업화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 결과! 세종대학교에서 제작한 드론으로 서울에서 마라도까지 최장거리 주행 제어를 이뤄내기도 했습니다.

[한재원 / 에이알웍스 팀장 : 프로젝트를 통해서 처음으로 시도했던 부분은 최장거리, 400km 이상 멀리 떨어져 있는 드론을 조종했다라는 게 최초로 시연한 부분입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가지고 저희가 상용망을 이용해서 멀리 떨어져 있는 드론을 제어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고 추후 이런 기술들을 통해서 산불 감지라든지 중앙에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에 적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해설]
이처럼 세종대학교는 교수부터 학생들까지 미래지향적인 기술을 연구하여 유익하게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있습니다.

[신구 / 세종대 총장 : 세계는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 중심 사회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세종대학교는 소프트파워가 강한 대학, 즉 국내 최고의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이 되고자 합니다.]

[해설]
1940년 경성인문학원을 모태로 설립한 세종대학교는 1954년 수도여자사범대학으로 승격했고 1978년 세종대학으로 교명을 변경, 1987년에 종합대학교로 승격했습니다.

그 후로 지금까지 인재양성에 노력해온 세종대학교.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세종대학교의 소프트웨어 융합대학은 소프트웨어 특성화 교육 심화를 통해 실무 중심형 우수 인재양성에 주력하고 있는데요.

[백성욱 / 전자정보공학대학 학장 : 전자정보대학의 소프트웨어 관련 학과를 소프트융합대학으로 옮기고 새로운 단과대학을 신설함으로써 보다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아낌없이 지원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해설]
특히 4차 산업 혁명의 핵심인 인공지능과 창의를 이끌어 내는 교육과 연구가 한창이라고 합니다.

[배청목 / 컴퓨터공학과 대학원생 : 스타크래프트 AI란 사람이 플레이하는 게 아니고 컴퓨터가 스타크래프트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을 말하는데 각 컴퓨터가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게 만들어졌지만 그 수준이 상당히 낮은 관계로 사람하고 같은 플레이를 하지 않기 때문에 개발을 하기 시작했고 현재는 학술적 용도로써도 개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해설]
시대 변화에 발맞춰 대응하기 위해 다각적인 측면에서 연구하고 노력하는 세종대학교 학생들.

[신구 / 세종대 총장 : 여러분은 창의적인 사고와 유연한 정신, 그리고 소프트웨어를 배워 미래 사회에 꼭 필요한 창조적인 인재가 되기를 당부 드립니다.]

[해설]
21세기 스마트시대를 이끌어갈 스마트한 세종대학교 학생들의 미래를 기대하겠습니다!

[김성원]
네, 영상에 나온 세종대 소프트융합대학을 보니깐요, 저는 못 갈 것 같아요.

- 본인은 어려워서? - 네, 저한테는 하드융합대학이 아닌가 싶어요.

[김성원]
21세기 스마트 시대에 꼭 필요한 스마트 배움터가 아닌가 싶네요.

[조윤경]
네, 신구 총장님의 말씀처럼, 세종대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꼭 필요한 창조적인 인재로 성장해나가길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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