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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멀티 히트로 물오른 타격감 뽐내..."이대호 걱정은 하는 게 아니다"

2015.06.03 오전 08:26

이대호, 멀티 히트로 물오른 타격감 뽐내



[TV리포트=홍의석 기자] 이대호(33·소프트뱅크 호크스)가 물오른 타격감을 뽐냈다.



이대호는 지난 2일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와 원정경기에 1루수 겸 5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대호는 소프트 뱅크가 0대1으로 뒤지고 있던 2회 첫 타석에서 상대 투수 구보 야스토모와의 풀 카운트 승부 끝에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이어 이대호는 3대1로 뒤지고 있던 6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기록했다. 이는 이대호의 시즌 13, 14호다.



이로써 5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한 이대호는 시즌 타율이 3할2푼2리에서 3할2푼4리(182타수59안타)로 끌어올렸다. 또한 퍼시픽리그 홈런 부문 공동 3위에서 단독 3위로 뛰어올랐다.



한편 이대호의 멀티홈런 활약에도 불구하고 소프트뱅크는 요코하마에 5대6으로 역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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