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박주호, 獨언론 평점 2...골대 때린 구자철 3점

2015.04.25 오전 08:02

[OSEN=이균재 기자] 박주호(28)가 독일 언론의 호평을 받았다. 부상에서 돌아온 구자철(26, 이상 마인츠)도 3점의 무난한 평가를 받았다.

마인츠는 25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 코파스 아레나에서 벌어진 2014-201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0라운드서 샬케 04를 2-0으로 제압했다.

구자철과 박주호는 나란히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박주호는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쳤고, 구자철은 후반 24분 날카로운 슈팅으로 골대를 강타하며 부활을 알렸다.

독일 빌트는 경기 후 박주호에게 양 팀 통틀어 두 번째로 높은 평점 2를 줬다. 구자철에겐 3점을 부여했다. 2골을 모두 넣은 소속팀 동료 스테판 벨이 가장 높은 1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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