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스완지 구단주, "시구르드손, 절대 팔 수 없어"

2017.05.23 오후 07:35
[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스완지 시티가 길피 시구르드손의 판매 불가를 선언했다.

스완지의 스티브 카플란 구단주는 23일(한국시간) 영국 '웨일스 온라인'과 인터뷰에서 "우리 모두가 시구르드손의 중요성에 대해 알고 있다. 그의 가치와 이곳에 대한 사랑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시구르드손에 대한 빅클럽들의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다. 카플란은 "전에도 그에 대한 관심이 있었다. 지난해 여름과 지난 1월에도 매력적인 제안이 있었다. 그러나 우리는 그를 파는 것을 원치 않았고, 지금도 마찬가지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와 계약은 3년이 남았다. 그는 폴 클레멘트 감독 아래 우리의 계획안에 있다"며 "우리의 계획에 최고의 선수를 파는 것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시구르드손을 절대 팔 수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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