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지=충남아산[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이 구단 첫 워터페스티벌 'TURTLE SPLASH DAY'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충남아산은 12일 오후 7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26라운드에서 충북청주에 0-1로 패배했다. 경기는 아쉽게 졌으나 경기장 안팎을 가득 채운 물놀이 이벤트와 '아산별빛야장'으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경기 3시간 전인 오후 4시부터 이순신종합운동장엔 평소보다 많은 팬이 모였다. 충남아산이 준비한 구단의 첫 워터페스티벌'TURTLE SPLASH DAY'를 즐기기 위해서였다.
장외에는 워터에어바운스와 워터슬라이드 등 다양한 물놀이 기구를 갖춘 야외 워터존이 마련됐다. 유치원생부터 10세 이하 어린이까지 물놀이를 즐기며 시간을 보냈다. 또 스프린트와 함께하는 '물총 사격' 등 이벤트 부스도 준비됐다.
사지=충남아산이순신종합운동장에는 약 4,000여 명의 관중이 찾아 'TURTLE SPLASH DAY'를 함께 즐겼다. 경기 중 주요 순간마다 WaVe존과 아르마다존을 중심으로 워터캐논이 가동됐다. 하프타임엔 충남아산 선수들, 응원단, 팬들이 그라운드에서 물충 싸움을 펼쳤다.
경기가 끝난 뒤엔 '아산별빛야장'이 열렸다. 팬들은 치어리더 '비타민걸스'를 비롯해 '주로로'와 '오아'의 공연을 관람하고 야장을 즐기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의 늦여름 밤을 만끽했다.
충남아산 관계자는 "경기 결과는 아쉬웠지만 구단이 처음으로 준비한 워터페스티벌을 함께 즐겨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경기장을 찾는 순간부터 돌아가는 순간까지 즐거운 추억으로 남길 바라는 마음으로 알차게 준비했다. 앞으로도 팬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홈경기 이벤트를 다양하게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
사지=충남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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