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성남FC가 A매치 휴식기를 활용해 강원도 양양으로 단기 전지훈련을 떠나 시즌 막판 반등을 위한 재정비에 나선다.
성남FC는 9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양양군 일대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긴 시즌 동안 쌓인 피로를 털어내는 동시에 선수단이 새로운 환경에서 함께 생활하며 팀워크를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춘다.
정규리그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남은 경기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성남FC는 이번 훈련을 통해 선수단의 집중력을 다시 끌어올리고 내부 결속을 강화해 남은 일정에 대비한다. 오는 10월 9일 충북청주 원정으로 리그가 재개되는 가운데, 양양에서의 담금질을 발판으로 시즌 막판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성남FC 김해운 감독은 "시즌 막바지로 갈수록 결국 선수단 전체가 한 방향을 바라보는 응집력과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집중력이 승부를 가른다"며 "이번 짧은 전지훈련을 통해 심신을 재충전하고 원팀으로 단단히 뭉쳐, 남은 정규리그 경기에서 팬분들께 성남다운 끈끈함과 승리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선수단을 독려했다.
주장 이상민 선수 역시 "선수들 모두 남은 경기들의 무게감을 잘 알고 있다"며 "전지훈련 기간 동안 서로 더 많은 대화를 나누며 그라운드 위에서 한 발 더 뛰는 조직력을 완성하겠다. 마지막 순간까지 팬분들께 부끄럽지 않은 경기로 보답할 수 있도록 동료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굳은 결의를 보였다.
구단 관계자는 "선수단이 남은 정규리그 일정에만 온전히 전념할 수 있도록 구단 차원에서도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팬분들의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함께 뛰겠다"고 전했다.
한편, 4박 5일간의 양양 전지훈련을 마친 성남FC는 클럽하우스로 복귀해 리그 재개를 위한 최종 점검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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