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배성재, 박지성-김민지 커플 루머 정리

2014.05.14 오전 04:03

'매직아이, 박지성 김민지'



[TV리포트=김명석 기자] 배성재 SBS 아나운서가 박지성-김민지 커플의 만남 비화를 밝혔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매직아이'에는 배성재 아나운서가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두 사람이 잘 맞을 것 같아서 중매를 섰다. 박지성이 오랫동안 싱글 생활을 해서 헛소문이 돌았을 때 아버지가 마음이 불편하신 것 같았다. 그래서 괜찮은 친구가 있다고 김민지 아나운서를 소개한 거다"라고 밝혔다.



이어 "여자들은 보통 스포츠에 관심이 없다. 마침 김민지 아나운서가 박지성 기사를 유심히 보고 있더라. 이유를 물어봤더니 학창시절부터 팬이라고 했다. 또 박지성이 귀엽다고 하더라. 나는 그 부분을 이해했다"라고 말했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두 사람을 소개한 건 2년 전이다. 안 사귀고 호감만 갖고 있던 게 2년이다. 헛소문을 종식하려고 결혼을 서두른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김명석 기자 / 사진=박지성 김민지(SBS '매직아이' 화면 캡처)


Copyrights ⓒ TV리포트. 무단 전제 - 재배포 금지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