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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지킬나' 현빈-한지민 동거시작 '러브라인 급물살'

2015.01.30 오전 03:51

[TV리포트=하수나 기자] 현빈과 한지민이 한집에서 동거를 하게 되며 러브라인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29일 방송된 SBS ‘하이드지킬나’에선 서진(현빈)이 하나(한지민)에게 서커스단 계약해지를 통보하게 되고 하나가 미국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서진은 하나가 자신과 엮이면서 로빈이 다시 나왔음을 알게 됐고 그녀를 자신의 인생에서 밀어내려고 했다. 이에 서진은 강박사의 실종사건 목격자지만 하나를 미국으로 돌아가도록 만들려고 했다. 그러나 서진 역시 조금씩 하나를 좋아하게 되는 모습을 보였다. 그녀가 교통사고를 당할 위기에서 서진이 구해준 것. 이어 우산없는 그녀에게 우산을 건네며 하나를 향한 마음이 생겼음을 드러냈다. 그러나 서진의 또다른 인격인 로빈은 하나가 떠나도록 내버려두지 않았다.



로빈은 하나가 미국으로 떠나기 전날 그녀와 만나 하나가 떠나게 됐음을 알게 됐던 것. 이어 다음날 아침에 깨어난 서진은 불길한 기분에 휩싸였다.



하나는 짐을 싸들고 그의 집을 찾아와 미소를 지으며 계약서를 내밀었다. 서진의 또다른 인격인 로빈이 서커스단 공연 재계약을 성사시켜 버린 것. 그것으로도 모자라 로빈은 하나가 그의 집에 들어와 살도록 만들었다. 하나는 강박사 실종사건의 범인을 목격한 목격자였고 그녀를 노리는 누군가로부터 보호를 받아야하기에 경비가 철저한 서진의 집에 살도록 한 것. 자신의 또다른 인격인 로빈의 행각에 서진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하나를 쫓아버리는 것은 고사하고 아예 한집에서 살게 된 것.



하나가 서진과 동거를 하게 된 가운데 하나와 서진, 로빈과의 삼각로맨스가 앞으로 급물살을 타게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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