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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정기고 “스웨덴세탁소와 작업, 처음엔 거절”

2015.01.31 오전 02:24

[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가수 정기고가 스웨덴세탁소와의 콜라보 작업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31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스웨덴세탁소와 정기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정기고는 스웨덴세탁소의 1집 정규앨범에 피처링으로 나서며 인연을 맺은 바. 이날 정기고는 “처음 제의가 왔을 땐 거절을 했다”라고 입을 뗐다.



정기고는 “그런데 이번엔 대표님이 또 제의를 하신 거다. 바로 거절하긴 그래서 음악을 들어 보겠다 했다. 들어보고 거절하려 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런데 스웨덴세탁소의 노래를 듣자마자 매료됐다는 것이 정기고의 설명. 정기고는 “바로 전화를 드리고 스웨덴세탁소와 처음 만났다”라고 콜라보 호흡을 맞추기까지의 과정을 소개했다.



이에 스웨덴세탁소는 “정기고가 이미 인디 신에선 아이돌이었다”라며 “오빠 소리를 들었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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