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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숙소에서 뭐하나?…사생활 전격 공개

2015.08.10 오전 07:06

[TV리포트=김가영 기자] 몬스타엑스가 V앱과 동시에 숙소를 공개했다. 신비주의가 아닌 친근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다가간 몬스타엑스. 알면 알수록 빠져드는 매력남들이다.



지난 9일 네이버 V앱에서는 '몬스타엑스-FILE (welcome to our home!)'가 생중계됐다. 먼저 카메라에 등장한 것은 민혁. 민혁은 몬스타엑스 숙소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민혁은 직접 멤버들과 숙소를 소개하기로 한 것.



민혁은 먼저 주헌에게로 다가갔다. 주헌은 침대에 누워 휴식을 취하던 중이었다. 민혁은 주헌의 모습에 "모자를 좋아하는 만큼 숙소에서도 모자를 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헌은 그 말에 자신의 모자들을 팬들에게 소개했다.



또 민혁은 게임 중인 기현에게로 향했다. 기현은 게임에 집중하면서도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그 옆에는 새롭게 구입한 장비로 작곡 공부를 하는 원호의 모습이 공개됐다. 원호는 "작곡을 공부 중이다. 아직 배우는 중이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발전 모습을 기대하게 했다.



특히 민혁은 틈틈이 댓글을 확인하며 팬들이 궁금해하는 것들에 대한 대답을 내놨다. 민혁은 "아이엠과 형원을 찾으신다. 두 사람은 지금 스케줄을 하러 갔다"고 설명했다. 또 민혁은 이름을 불러달라고 요청하는 팬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불러주며 자상한 면모를 보였다.



이어 셔누 또한 침대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셔누는 자신의 얼굴이 어둡게 나오자 밝은 곳에서 인사하며 팬들과 눈맞춤을 하기도 했다.



멤버 한 명, 한 명의 인사가 끝나자 몬스타엑스는 한 자리에 모여 먹방을 시작했다. 멤버들은 "숙소에 먹을 게 별로 없어서 간단한 것을 먹겠다"고 말하며 간식을 꺼내들었다. 특히 이때 방송을 하러 떠난 아이엠, 형원이 등장해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몬스타엑스는 자신들의 공간 숙소를 전격 공개하며 팬들에게 한발 더 다가갔다. 특히 숙소에서 무엇을 하는 지 사실적으로 보여주며 팬들에게 친근함을 안겼다. 가려진 모습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모두 공개한 몬스타엑스. 솔직한 그들의 매력은 알면 알수록 빠져들 수밖에 없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네이버 V앱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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