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방송인 노홍철이 '길바닥쇼' 녹화 도중 과거 음주운전 사건을 목격한 당사자를 만났다.
tvNgo ‘노홍철의 길바닥쇼’가 5일 오전 11시 티빙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첫 공개됐다.
이날 노홍철은 홍대 거리를 돌아다니다가 한 남성팬에게 케익을 선물받았다. 이 남성은 “내가 책임이 있어서 그런다”고 말하며 의미심장하게 다가왔다. 이 남성은 사건 당일 노홍철을 봤던 목격자.
그는 "친구들에게 '노홍철을 봤다'고 자랑했는데 바로 기사가 뜨더라. 내가 말렸어야 했는데"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노홍철은 당황스러워 하면서도 "너무 신기하다"고 말했다.
이 남성은 "앞으로 안좋은 일을 해도 되는데 걸리지만 았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노홍철의 길바닥쇼’ 홍대-연남 편은 온에어 버전으로 재편집돼 오는 7일(일) 밤 9시 10분 tvN에서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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