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MC 4인방이 ‘세모방’에 떴다.
28일 MBC ‘세모방’이 첫 방송됐다.
송해 허참 이상벽 임백천. 넷이 합쳐 경력 200년의 베테랑 방송인들의 등장에 박명수와 박수홍이 예를 표했다.
특히나 박수홍은 “우리를 이 자리에 있게 해주신 분들이다. 전설들을 모셨다”라며 4인방을 소개했다.
이날 두드러진 건 위원장 송해의 입담이다. 그는 위원회복이 흡사 유치원 단복 같다는 후배들의 장난에 “귀여워 봬? 까꿍”을 외치는 것을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