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유진이 셋째를 임신했다.
11일 소유진 측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소유진이 임신 12주다. 내년 2월 초 출산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소유진은 이날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셋째 임신 사실을 알렸다. 그런데 2주 전 가벼운 화상을 입기도 했다.
관계자는 "화상은 다 나았다. 입덧도 안 하는 편이라 그때는 임신인 줄 몰랐고, 일주일 전 확실히 임신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걸로 안다.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소유진은 2013년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소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