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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포지션 임재욱 인지도 굴욕 "형 몰라? '아이러브유' 몰라?"

2017.08.15 오후 11:50

포지션 임재욱이 인지도 굴욕을 당했다.



1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무의도로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첫 등장한 임재욱은 스스로를 "90년대를 주름잡던 왕년의 포지션 임재욱이다"라고 자화자찬해 폭소를 안겼다.



이어 임재욱은 해수욕장을 찾아 10대 시민들에게 "형 몰라?"라며 히트곡을 불렀다. 자신을 몰라보는 시민들에게 임재욱은 "나 포지션이다. 형이 진짜 열심히 활동할게. 포지션의 '아이 러브 유'를 부른 형이다"라고 구구절절 설명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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