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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재능' 탁재훈 "신정환, 돈 때문에 때린 적 있다" 고백

2017.09.22 오전 12:00

탁재훈이 컨츄리꼬꼬 시절 신정환을 때렸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Mnet '프로젝트 S : 악마의 재능기부'에서 탁재훈과 신정환은 컨츄리꼬꼬 시절을 회상하며, 행사 준비를 했다.



두사람은 과거 활동 당시가 생각나는지 티격태격했다. 제작진은 싸운 적이 있냐고 물었고, 신정환은 "멱살 잡이 수준이었다. '너나 잘해', '형이나 잘해'를 스무번씩은 한 거 같다"고 밝혔다.



탁재훈은 "원래 맞은 사람은 맞은 것을 말 안 한다"면서 "차 안이었을 것이다. 신정환이 지만 혼자 돈을 미리 받았다 그사실이 발각돼서 제가 주먹으로 머리통을 떄렸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Mnet '악마의 재능기부'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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