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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보' 박상민 "극중 역할 내가 적임자, 시청률 사고칠 각오"

2017.10.20 오후 02:54

배우 박상민이 '브라보 마이 라이프'에 출연하게 된 이유와 각오를 밝혔다.



20일 SBS 서울 목동 사옥에서 새 주말드라마 '브라보 마이 라이프'(정지우 극본, 정효 연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박상민은 극중 JU그룹 총수 정영웅으로 분한다. 그는 '브라보 마이 라이프'를 선택하게 된 이유를 묻자 "2006년도에 정지우 작가님하고 '내사랑 못난이' 역할을 한 적이 있다. 많은 사랑을 받았다. 작가님으로부터 네 달 전에 러브콜을 받고 대본을 읽는 동안 내가 적임자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또한 박상민은 "너무 오래 쉬었지만 정영웅 역할을 흔쾌히 출연하게 돼 기쁘다"며 "오랜만에 시청률 사고를 칠 각오를 했다"고 다짐을 전했다.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열정 과다 드라마 조연출 하도나와 여왕처럼 살다 밑바닥으로 떨어진 왕년의 여배우 라라, 두 모녀의 화해와 도전, 사랑을 통해 인생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60부작 드라마다. 오는 21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문수지 기자 suji@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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