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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조코비치 꺾은 정현에 “장하다!” 축하메시지

2018.01.22 오후 09:21

테니스선수 정현이 노박 조코비치를 꺾고 호주오픈 8강에 진출한 가운데 윤종신이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윤종신은 정현의 8강 진출이 확정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겼다. 장하다, 정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승리 후 정현의 세리모니 사진이 바로 그것.



윤종신은 다음 게시물에서도 ‘보고 있나?’라는 친필 메시지를 남긴 정현에 “보고 있다. 귀여워, 정현이”라고 화답했다.



윤종신은 테니스 선수 출신의 아내 전미라와 정현의 경기를 관전한 바 있다.



한편 정현은 전 랭킹 1위 현 랭킹 14위 조코비치를 꺾고 2018 호주오픈 8강에 진출, 한국 테니스 역사를 다시 썼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윤종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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