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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폿@이슈] 이태임, 은퇴→열애→임신+결혼설…논란의 3일

2018.03.21 오후 06:32

갑작스럽게 연예계 은퇴를 암시해 궁금증을 자아냈던 배우 이태임. 그간 말 못했던 속 사정이 하나둘 밝혀지고 있는 가운데, 그녀가 현재 임신 3개월이라는 소식까지 전해졌다.



21일 스타뉴스는 "이태임이 현재 임신 3개월이다"라고 보도했다. 아이의 아버지는 이태임과 열애설이 제기된 연상의 사업가 남자친구로 두 사람은 이태임이 출산한 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태임은 지난 19일 갑작스러운 은퇴 선언으로 많은 의혹을 불러일으켰다. 이태임은 "여러 생각과 고통 속에서 지난날 너무 힘들었다.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했다. 저를 사랑해주신 분들 잊지 않고 살아가겠다"며 은퇴를 암시하는 글을 게재했다.



소속사도 당황했다. 소속사와 전혀 상의되지 않은 이태임의 독단적인 행동이었던 것. 이태임은 현 소속사와 1년 이상 계약 기간이 남은 상태였기 때문에 책임 논란도 입방아에 올랐다.



이런 와중에 이튿날 이태임이 연상의 사업가와 교제 중이라는 열애설이 제기됐다. 두 사람은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태임이 측근들에게 해외로 출국할 계획을 알렸다는 것.



이 같은 소식은 많은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이태임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 씨와 깊은 관계라는 루머가 돌았고, 이태임의 임신설도 제기됐다.



현재 이태임 소속사 측은 TV리포트에 "이태임이 소속사 대표와 둘이 만났다. 사실 관계를 정리한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한 상태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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