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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피셜' 김종민 "황미나와 개인적으로도 연락, 피해줄까 봐 조심스러워" [인터뷰]

2018.11.22 오후 02:54

코요테 김종민이 게스트로 TV조선 '연애의 맛'에 함께 출연 중인 황미나와의 관계를 언급했다.



22일 오후 2시 서울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히스토리채널 '뇌피셜' 인터뷰가 진행됐다. MC 김종민을 비롯해 컴퍼니 상상의 김주형 PD, 고동완 PD가 참석했다.



'뇌피셜'은 지난 7월 첫 공개 이후 10회 만에 유튜브 단독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한 무논리 무근본 1:1 토론 배틀 웹 예능.



김종민은 황미나를 게스트로 부른다면 어떤 주제로 배틀을 펼치고 싶으냐는 질문을 받고 "정준영이 다음에 나가면 '방송 연애가 진짜냐 가짜냐'를 주제로 할 거라고 해서 절대 안 부르려고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황미나가 나오면 우리 프로그램이 디테일이 있으니 '너 그때 (연애) 감정 어땠냐' 그런 질문을 하면서 재미있게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평소에도 황미나와 개인적인 연락을 하는지 묻자 김종민은 "아직 프로그램을 하고 있기 때문에 문자 정도 하면서 궁금한 거 있으면 물어본다"며 "하지만 저는 괜찮은데 괜히 (황미나가) 피해를 볼 수 있을까 봐 조심스럽게 연락한다"라고 답했다.



황미나의 게스트 섭외와 관련해 고동완 PD는 "섭외할 생각은 많은데, 채널적인 부분이 있어서 시도는 못했다. 게릴라적으로 시도해 볼까 싶다"라고 말했다.



새롭게 단장한 '뇌피셜'은 11월 15일 시작, 앞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유튜브 히스토리 뇌피셜 채널에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김종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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