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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의 밤' 신지 "살때문에 임신·마약설 있었다"

2019.07.19 오후 08:36

가수 신지가 "임신, 마약설이 있었다"고 밝혔다.



신지는 19일 방송된 JTBC2 '악플의 밤'에서 "살이 쪄서 방송에 나왔더니 임신 루머가 있었다"고 말했다.



신지는 "너무 상처를 많이 받아서 일주일 만에 7kg이 빠졌다. 잠도 못 자고 거식증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신지는 "살이 빠졌더니 이번엔 마약 루머가 생기더라"라면서 "이제는 소문이 무서워서 산부인과 근처도 안 간다"라고 토로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JTBC2 '악플의 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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