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군필·아이 모두 울었다…'코코' 황홀한 입소문

2018.01.18 오전 09:39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코코'가 뜨거운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다.



'코코'는 디즈니·픽사 영화 중 최고 흥행작인 '인사이드 아웃'보다 빠른 속도로 100만 관객 돌파를 한 데 이어, 신작 공세에도 겨울방학을 맞은 가족 관객들의 예매 열풍으로 예매율 폭등을 기록,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와 함께 외화 2TOP을 차지하고 있다.



'코코'는 2주 연속 예매권 상위권 유지 및 애니메이션 예매율 2주 연속 1위를 수성해 승승장구 흥행 꽃길을 걸으며 뜨거운 주말 돌풍을 예감케 한다.



전체관람가 '코코'는 성인부터 아이들까지 전 세대 관객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가족과 보기 좋은 영화”, “아이들에게 꼭 보여줘야 하는 영화” 등 애니메이션을 사랑하는 아이들에게 선사하는 즐거움과 교훈은 물론, 어른을 먼저 울리는 애니메이션으로 유명한 디즈니·픽사 작품답게 “군대 휴가 나온 남자 넷이 들어가서 모두 울고 나왔다”, “6살 딸이 엄마인 내 눈물을 닦아주었다”, “친구들과 보고 나서 가족들과 다시 봐도 좋았다” 등 성인 관객들에게도 열렬한 환호를 얻고 있다.



'코코'의 감성과 감동에 인생영화로 선정했다는 관객들은 너나없이 “내일 죽는다면 오늘 봐야 할 명작”, “가족들과 무조건 봐야 하는 영화”, “아이들에게도 어른들에게도 너무나 유익한 영화” 등 다른 관객들에게 추천을 아끼지 않으며 황홀한 입소문을 이끌고 있다.



'코코'는 뮤지션을 꿈꾸는 소년 미구엘이 우연히 죽은 자들의 세상으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황홀하고 기묘한 모험을 그린 디즈니·픽사 작품이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코코'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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