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윤보미, 케이헌터 뮤비에서도 홀로 먹방?

[OSEN=박현민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가 후배가수 케이헌터의 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먹방'을 선보이며, 털털한 매력을 뽐냈다.

20일 오전 케이헌터는 공식 트위터에 "제 첫 번째 뮤직비디오 '결혼하자'에 에이핑크 윤보미 선배님이 상대역으로 출연해 주셨어요. 그때는 정말 떨려서 인사도 못드렸는데.. 정말 감사드립니다. 티저 1편은 오늘 11시 공개됩니다”라는 글과 함께 윤보미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보미는 입술에 우유 거품을 묻힌 상태. 이는 평소 리얼리티 프로그램 등을 통해 방송에서 사실적인(?) '먹방'의 매력을 뽐냈던 윤보미의 한결 같은 모습이다.

케이헌터 소속사 자이언트헌터 관계자는 “케이헌터의 미니앨범 타이틀곡 ‘결혼하자’ 뮤직비디오에 에이핑크 윤보미가 상대역으로 출연해 열연을 보여줬다”며 “우유를 마시다가 케이헌터와 입맞춤을 시도하는 장면이 있는데 케이헌터가 떨어 여러번의 NG를 냈지만 시종일관 밝은 미소로 예쁜 장면을 만들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올해 고등학교 2학년인 케이헌터는 지난 7월 4일 디지털 싱글앨범 ‘별이 될래요’로 데뷔해 공중파 가요프로그램과 'DMZ 세계평화콘서트' '긱스 콘서트' 등 활동을 이어오다 오는 22일 첫 번째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 상태다.

한편 에이핑크 윤보미가 상대역으로 출연한 케이헌터의 뮤직비디오 본편은 22일 정오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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