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박정현 측 "앨범 발매 잠정 연기" 애도 동참

2014.04.17 오전 10:57

[OSEN=선미경 기자] 가수 박정현이 새 앨범 '싱크로퓨전(SYNCROFUSION)' 발매를 잠정 연기했다.

박정현 측 관계자는 17일 오전 "박정현이 새 앨범 발매를 잠정 연기하게 됐다"며 "추후 공개 일정을 재공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초 박정현은 오는 18일 새 앨범 '싱크로퓨전(SYNCROFUSION)'을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하는 사건으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면서 애도의 뜻을 전하기 위해 컴백을 잠시 미루게 됐다.

앞서 그룹 블락비와 가수 정기고도 컴백 스케줄을 조정하며 애도에 동참했다.

한편 박정현은 내달 9일~11일, 16일~18일 2주 동안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총 6회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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