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은 대한적십자사와 '재외동포 인도적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 을 맺고, 해외 대형 재난 발생 시 재외동포 긴급구호와 동포 취약층 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두 기관은 또, 일제 강점기 강제 이주한 사할린 동포와 동반 가족의 영주 귀국, 생활 정착을 지원하고, 재일동포 원폭 피해자 모국 방문 사업도 전개할 예정입니다.

이기철 재외동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재외동포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드리는 재외동포청이 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