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0시 13분 쯤 강원도 철원군 군사분계선 북방 효성산 인근 북한군 5사단 주둔 지역에서 두차례에 걸쳐 큰 폭발음이 들렸습니다.
군 당국은 주민들이 폭발음을 듣고 군 부대에 신고해와 폭발음이 발생한 정확한 위치와 무엇 때문에 일어난 것인지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군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추정된 위치에는 북한군 포병 부대가 있어 과거 여러 차례 군사 훈련이 있었으며 인근에 공사장도 위치해 공사 관계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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