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측은 "청와대 메인서버를 봉하마을에 통째로 가져갔다”는 중앙일보의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측은 홈페이지 논평을 통해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재임 중 기록을 열람하기 위해 가져온 자료는 모두 사본이며 메인 서버를 가져오지는 않았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또한 전임 대통령에게는 법적으로 재임 중 기록에 대한 열람권이 보장돼 있지만 퇴임 당시 국가기록원측은 향후 약 1년간은 열람서비스가 기술적으로 어렵다고 했으며 지금도 노 전대통령에 대한 열람 편의는 제공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이 문제와 관련해 지난 3월 말부터 청와대측과 대화를 계속해 오고 있는데 청와대측은 사본의 반환을 요구하고 있고, 노 전대통령은 열람 편의만 제공되면 언제든지 반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런데도 사실과 다른 보도가 계속 나오는지 이해할 수 없으며 익명의 관계자를 내세운 흠집내기식 보도가 이어지고 있는 데 대해 청와대측에 강력한 유감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