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전기, 가스, 물과 관련한 공기업 민영화는 추진하지 않겠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강 장관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긴급현안질문에서, 공공부문 선진화 방안에 대한 한나라당 김성태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강 장관은 이어 공공부문 선진화 방안과 관련해 수익과 공익 모두를 기준으로 추진할 것이라면서 기능이 유사하거나 중복되면 통폐합 형태로, 공공성이 강한 공기업은 경영효율화로, 효율성을 제고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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