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시리즈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석기시대 되고 싶냐" 이스라엘 초강력 경고...차원 다른 전운 고조 [지금이뉴스]

지금 이 뉴스 2024.06.28 오후 03:57
AD
이스라엘과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전면전 위험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중동에서 가장 정예화한 두 적대적 군사집단의 갈등 속에 전면전 발발은 쌍방에 고통스러운 피해로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국경 지역에서 헤즈볼라의 공격이 지속되자 이스라엘은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헤즈볼라는 작년 10월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이 시작되면서 하마스를 지지하며 이스라엘 접경지를 공격해왔습니다.

이스라엘은 북부 지역에서 피란한 6만여 명의 국민이 복귀할 수 있도록 헤즈볼라에게 공격 중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외교적 해결을 원칙으로 삼고 있으나 전면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 요아브 갈란트는 레바논을 석기시대로 되돌릴 수 있다고 경고했고, 온건파 야당 인사인 베니 간츠 국가통합당 대표도 헤즈볼라의 권력을 며칠 만에 찢어발길 수 있다고 발언했습니다.

이처럼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의 갈등이 격화되면서 주변국들의 경계심이 크게 증폭되고 있습니다.

서방국들은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전면전 가능성을 심각하게 보고 대비 중입니다.
미국 국방부는 군사 자산을 이스라엘 인근으로 이동시키고, 레바논 주재 미국 대사관은 여행 자제를 권고했습니다.

캐나다는 레바논에 있는 자국민 2만명을 대피시키기 위한 비상계획을 준비 중입니다.

만일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전쟁이 재발할 경우, 양측에 큰 피해가 예상됩니다.
2006년 전쟁 이후 헤즈볼라의 전력은 크게 강화되었으며, 이스라엘 정부는 헤즈볼라가 최소 15만발의 미사일과 로켓을 보유하고 있다고 추산합니다.

헤즈볼라는 최근 이스라엘의 정찰초소와 미사일 방어체계를 정밀 타격하는 능력을 입증했습니다.

전쟁 시나리오에 따르면, 헤즈볼라는 전면전 발발 시 하루 2,500~3,000발의 미사일과 로켓을 이스라엘 인구 밀집지에 발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2006년 전쟁 때보다 훨씬 큰 위협입니다.

헤즈볼라의 미사일 사거리는 이스라엘 전역을 타격할 수 있을 정도로 늘어났습니다.


찰스 브라운 미국 합참의장은 헤즈볼라의 대규모 공습 시 이스라엘을 보호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 선

#지금이뉴스
특별 이벤트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52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57,106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654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