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종환, "한반도 대운하는 현재 접은 상태"

2008.07.30 오후 05:11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은 민자사업을 전제로 하는 한반도 대운하는 현재 접은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정종환 장관은 오늘 국회 민생대책 특위에 출석한 자리에서 특별위원회에 참석해 "한반도 대운하는 더 이상 안하는 것이냐"는 민주당 오제세 의원의 질문에 대해 "대운하 관련 용역도 중단했고, 추진단도 해체했다"고 대답했습니다.

"행정복합도시 계획을 축소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계획이 축소된 게 아니고, 국가가 100% 하던 것을 BTL 방식으로 민간이 하는 등 분담 방식이 변해서 예산이 줄어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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