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기금운영본부 임·직원들이 자신들이 낸 수익률을 훨씬 웃도는 성과급을 받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유재중 의원이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6월 본부 직원 72명이 1인당 평균 2,000만 원을 성과급으로 받았습니다.
이는 지난해 평균액 1,500만원에 비해 33%가 인상된 금액입니다.
유 의원은 공단은 지난해 기금운영 수익률이 사상 최대치인 7.05%를 기록했다며 성과급을 지급했지만 국민연금이 수익지표로 삼고 있는 금융투자 벤치마크가 6.79%임을 고려하면 수익률은 0.26%밖에 높지 않았던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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