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이명박 대통령은 강원도 업무보고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와 관련해 대한민국에 일이 풀리는 부분이 있다며 부단히 노력해서 꿈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습니다.
이어 원주~강릉 간 복선전철 사업과 관련해 단선 보다는 복선 전철로 가는 것이 맞다며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김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이 넉달 만에 강원도를 다시 찾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정부는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에 힘든 일도 많지만 일이 풀리는 부분이 있다고 본다며 부단히 노력해서 꿈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자고 격려했습니다.
[녹취:이명박, 대통령]
"좋은 기회를 잡으려면 더 많은 노력과 더 치밀한 계획과 국민의 합의된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어 강원지역의 15년 숙원사업인 원주~강릉 간 복선전철 사업은 경제성과 미래지향적 관점에서 볼 때 단선보다는 복선으로 가는 것이 맞다며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또 동해안권 경제자유지역구역 지정 문제는 강원지역 특성에 맞게 계획을 세워야 하며 입주기업 확보 같은 내실있는 콘텐츠만 있다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색성장 관련 신성장동력 사업에 대기업이 새로운 투자를 하고 있다며 이런 점에서 강원도가 차별화한 발전전략을 수립한다면 미래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녹취:이명박, 대통령]
"이런 녹색성장에서 강원도가 가장 표본적인 지역이 될 수 있지 않겠느냐고 생각합니다."
이 대통령은 강원도에 이어 이달 안으로 부산·경남지역과 서울 지역 업무 보고를 받을 예정입니다.
청와대는 이 대통령의 잇단 지역 방문은 정치 상황과는 관계없이 지역 현안을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의 일환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태진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