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여성가족부 출범...'조직 2배로 첫발'

2010.03.19 오후 12:00
여성 정책과 가족, 청소년 정책을 통합적으로 추진할 여성가족부가 오늘 출범했습니다.

여성부는 개정 정부조직법에 따라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가족·청소년 업무를 이관받아 오늘 오전 프레스센터에서 정식 출범식을 가졌습니다.

여성가족부 인원은 기존 여성부의 109명에 복지부에서 넘어오는 102명을 합해 211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또 예산도 기존 1,108억 원에서 4,223억 원으로 4배 가까이 늘어나 역대 여성 정책 전담 부처로는 최대 규모의 조직을 갖추게 됐습니다.

여성가족부는 '가족 모두가 행복한 사회, 함께하는 평등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일과 생활이 조화롭고 여성, 청소년, 가족이 건강한 사회를 조성하는 것을 정책목표로 정했다고 밝히고 더불어 여성, 청소년, 가족 정책을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도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성가족부는 특히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관련해 성범죄자 신상정보 공개 대상을 확대하고 지역주민 우편통보제도 실시 등 성범죄자에 대한 관리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정아 [ja-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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